09-07-28 00:00
할렐루야! 내년에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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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먼저 20주년 장애인, 산상부흥 성회를 준비하시고 힘 써 주신다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번 해도 큰 은혜를 내려주심을 하늘 아버지께 모든 영광 돌려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년 마다 참석하면서 느낀 것은 하나님 아버지 형상이 나타난 장애인 분들을 만나보면 뭔가 하나를 배우게 됩니다. 뭔지 궁금하시죠. 그것은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입니다. 장애인 분들 각자 숨겨져 있는 자랑거리를 성회에 모인 많은 성도 분들에게 당당하게 드러내며 뽐낼 수 있는 기은 저의 자신을 돌아보도록 합니다. 특히 장애인 가족분들이 성회에 참석하여 특송 하는 시간이 더욱더 그러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애인 가족 분들이 특송하시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한 분 한 분 나와서 찬양을 부른데 정금이 언니가 앞쪽에서 오른발에 뭔가를 쥐고서 달랑 달랑 방울소리를 내어 찬양 음 가락을 맞추어주는 모습이 어찌 그리 이뻐 보이던지....자기에게 있어 가장 사랑스러운 장애인, 동료 분들을 응원하 듯,
아름다운 찬양 멜로디를 들려주던 정금이 언니의 마음에는 기쁨이 물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정금이 언니의 달라트가 앞으로 소망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비록 육체는 많이 부족하지만 정신만큼은 영적으로 깨어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 날 아침 예배 시간에 류충만 목사님께서 들려주신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이 말씀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말씀을 힘입어 장애인 가족 분들의 삶이 항상 믿음으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텔레비전 채널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장애인 가족 분들의 심령속에 하나님 아버지 성품이 보여진 채널로 고정시켜놓으신다면
보다 더 성숙한 믿음으로 안겨질 것입니다. 사랑, 감사, 열정, 꿈, 도전, 용기, 나눔,
이 중에서 어떤 채널로 이동시켜놓고 싶으세요...........때마다 다양하게 다시 이동시켜놓고 싶으세요....그런다면 기쁨이 넘치고 즐거움이 넘치는 환경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장애인 가족 분들이여 승리하십시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없으면 이렇게 아무나 오랜 세월동안 그 누구라도 장애인, 부흥성회를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창수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목사님 강건하셔서 늘 주의 사랑을 장애인, 저희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주세요.....정말 목사님께선 최고의 멋진 분이셔요...
제가 기도동산에 올라가면 목사님께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선 아실 것입니다.......아마 목사님께서두 아시고요. 저 위에 계신 분이 목사님과 저를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 자이고 행동 하나 까지도 관찰하시며 카메라 대신 눈도장 찍고 계시기에
그 빽을 신뢰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표현이 됩니다.....누가 가까이 와서 표현하지 않아도 말입니다. 목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식사 때 마다 제게로 가까이 오셔서 밥에 반찬을 올려주시던 집사님 마지막 날 저녁 예배 시간에 함께 사진을 찍고서 제가 뒤로 갈 이유는 같이 온 식구 분들이 혹시 부러워하고 서운해할까봐서 그랬습니다........죄송했습니다......용서하시고 이해해주세요......내년엔 한번 함께 앉아 예배드려요.........이현송 목사님의 딸이 금요일 아침 예배 마친 후 다가와 우리 식구 분들에게 밝은 얼굴로 작별 인사를 아주 친절하게 해줘 너무 고마웠습니다...........내년에도 또 만나게 되길 고대하며 이번 저희들과 함께 동행해 주신 선생님 분들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그리고 장애인, 부흥성회에 참석하신 모든 동역자 분들께서두 수고 하셨습니다...........개그맨 정종철 집사님도 직접 뵈게 되어 이번 성회는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그럼 내년 해도 또 만나요......샬롬!..............추신 : 그리고 중요한 것은 김태식 목사님과 이현송 목사님을 또 뵙게 되어 더 좋았습니다....
하나님께 다 같이 영광의 박수를 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