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의 성회엔 더욱 더 은혜가 충만하여 참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형제 자매의 심령속에 부어주시는 귀한 말씀은
단순한 믿음과 통곡하는 믿음을 가지도록 이끄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았던 하나님의 사랑을 같은 동료 장애우 식구 이정금 자매에게 나눠줄 수 있었음이 참으로 기뻤습니다. 그런 마음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줘 너무 뿌듯합니다.
하나님의 눈 속에 이정금 자매가 언제나 있길 소망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써 주어도 환하게 웃어 주는 장애우 형제 자매
지금도 눈에 선하여 너무 보고싶구 생각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아부지 같으신 김태식 목사님, 그리고 이현송 목사님 고창수 목사님 엘림 사모님 이 분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저 보다 더 못한 이들을 위해 양보하는 것이라고 여겨 그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꾸 자리를 옳겨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보다 더
저의 마음을 잘 아시기에.....가까운 곳에서나마 지켜보는 이가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사랑을 받는 것이기에 그저 행복합니다.
저는 이번 기도동산에서 받은 은혜가 헬렌켈러의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과 힘이 되어 줄 것을 믿습니다.......할렐루야...
네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리라..아멘...
현실을 뛰어 넘는 능력이 기적을 만든다...라는 말씀을 명심하며
최선을 다 하여 꿈을 향해 달려 가겠습니다.
뮤직컬 연극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쉽게 잊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것은 험금을 많이 하지 못해서 무억보다 하나님께 죄송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아무튼
매년마다 장애우 식구 분들을 위해 멋진 성회를 준비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변함없이 내년에도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길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두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강건하세요...늘 주의 평강이 곁에 머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