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옐림 가족 여러분들께
우린 서로 늘 아주 가깝고도 멀리 있기는 하지만
1년이란 시간이 이 만큼 서로를 바라볼 수 있게 했음으로
그저 좋았습니다.
항상 감사와 사랑으로 지내온 시간이었기에
그저 좋았습니다. 그저 좋았던 나날들을 항상 떠올리며
이번 해에도 건강하셔서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 사람과 정을 나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살아서 누군가와 생명을 나눈다는 뜻은
축복임에 감사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항상 마주 보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사람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석암 베데스다 요양원 이은주자매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