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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섬김의 엘림선교회!
생명의 봉사 · 사랑의 봉사 · 섬김의 봉

 

 

자유게시판

10-07-26 00:00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이은주
댓글 0
할렐루야! 하나님께선 언제나 그리셨듯이 이번에도 21회 산상대부흥성회를 통하여
충만한 은혜와 크신 사랑을 체험하도록 도우셨습니다.
이 받은 은혜와 사랑은 저 혼자만의 소유가 아니라
받은 대로 저의 이웃에게 나눠 빛난 삶을 이루어 나가라는 것이라고 믿어집니다.
제가 그리 하려면 모든 것을 주 앞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 영광의 길을 걸어가는 자가 되길
그런 소망을 품어봅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먼저가 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이웃이 먼저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곧 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18일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19일 날 기도동산에 올라갈 것을 생각하니 맘이 마구 설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도동산에 도착하니까 그제서야 졸려서 예배시작까지 엎디어
눈을 감고 잤습니다. 그리고 허리가 아파서 엎디어 있었는데
이현송 목사님이 저를 보시며 “은주자매 기도를 왜 그렇게 많이 하느냐고”
말씀하셨어요. 목사님 다 이유가 있었답니다. 저도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또 다른 것을 느껴지니까요.
둘째 날 낮 예배시간에 어떤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요나의 관한 좋은 말씀을 전해주실 때에
어찌 그리 눈물이 나던지 몰랐습니다.
“과연 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아니하고 그분의 뜻을 거역하는 삶을 살지는 않았는지”
회개의 눈물이 한 없이 흘러 내렸습니다.
올해는 낮 예배시간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사진작가 상혁집사님께서 제게로 다가오셔선
방언기도를 해주셨던 것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제게 예언의 소식을 방언기도를 하시며 전해주시니
너무 감사해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그날 저녁 예배시간에 기도하는데 저의 입에서 방언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더니
상혁집사님께서 저를 위해 방언기도하신대로 저의 옆에 하와이에서 오신 여자 목사님께서
계셨는데 그분이 저를 이쁘게 보시어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와이에서 만나자고
초대하시겠다고 말씀하셔서 전 정말 놀라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는구나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선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만나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깊이를 체험도록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저는 그것을 깨달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은주 라 하는 한 사람에게 역사하신 것은 그만큼 저를 믿고 계신다는 증거이겠지요.
부모가 자식을 믿어주는 것 보다 더 좋은 칭찬은 없습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께선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믿어주시어 자신감을 키워주시고자
언제나 노력하신 분이시기에  그분의 능력을 저는 한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처럼 좋은 분들을 저와 연결시켜주신 하늘 아빠께 이또한 감사드립니다.
엘림선교회를 응원하시고자 기도동산에 모인 전국 장애인 가족 찬양 부르기 자랑은
무척 은혜스러웠습니다.
한 분 한 분 앞에 나와 찬양 부르시는 입모양을 살펴보며 저도 기쁘게 따라 불렀습니다.
엘림선교회를 응원하시고자 기도동산에 모인 전국 장애인 가족 여러분 올해에도 변함없이
은혜스러운 찬양을 불러주시는 덕분에 아주 행복했습니다. 내년 성회 때에도 그렇게 불러 주실 거죠.
벌써 부터 기대가 되어요..,   
그나저나 성회에 참여하신 분들 틈 사이를 아무리 둘러 봐도 정금이 언니가 안보여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년 성회 때엔 꼭 만나보기를 고대하며 내년 성회를 기다려 봅니다.
기도동산에 올라 가기 전에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로서 저의 소망을 아뢰었습니다.
이번 기도동산에 올라가서 성회 마지막 날 저녁 예배시간에 사랑하는 우리 의정이를 누군가가 안아서
앞에 나가 걸음마를 시켜주었으면 하는 소망이었는데 그 순간 
“은주야 네가 기도동산에 올라가서 너와 가까운 사람에게 그리 말을 해보렵”
하는 음성이 들려오는 느낌이 저의 맘속에 요동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도동산에 올라가 같이 오셨던 선생님 한 분께 그리 말을 하였습니다.
이때껏 저만 나가서 일어나 걸으라 했었는데 이번엔 그렇게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을하고 약속을 하였지만 의정이가 싫다고 해서 시도를 해보지 못하고 와서
맘이 아팠습니다.
의정이가 한번 걷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어렵게 말을 꺼냈는데....말입니다.
언제가는 의정이도 믿음의 날개를 달고 사슴같이 뛰며 걸어갈 것을 저는 확실합니다.
아~멘 이것은 김태식 목사님께서 알려주신 것인데요...
생각나시죠...
고창수 모사님 사모님 김태식 목사님 이현송 목사님 고전도사님 군인상병 아저씨
봉사자님 선생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
우리 모습 자세가 하나님의 훌륭한 모델이어서 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눈엔 벌써 찍혔으리라 믿어집니다. 할렐루야!
많이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특히 고창수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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