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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6 11:17

관리자

자신의 뜻과 하나님의 뜻 (눅9:23)

자신의 뜻과 하나님의 뜻을(만일 동일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동시에 좇을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아니면 저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부인하여 자신의 뜻을 따라 가든지, 아니면 자기를 부인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르든지 해야 합니다.

물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뜻을 관철시켜 나갈 것인지 아님 상대방의 뜻에 맞춰 따를 것인지를 우리는 늘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늘 자신의 뜻에 상대방을 따라오게 만든다면 주변에 함께 할 이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한번 더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내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입니다.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기쁨입니다.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날마다 온전히 길어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눅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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