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셨네
2013, 10, 7
어둠을 빛으로 무지를 지혜로
주님께서
잡힘을 놓임으로 형벌을 상급으로
주님께서
절망을 희망으로 사망을 생명으로
주님께서
지옥을 천국으로 불평을 감사로
주님께서
무심을 사랑으로 고통을 평안으로
주님께서
눈물을 웃음으로 지음을 천음으로
주님께서
공허를 채움으로 부족을 만족으로
주님께서
애통을 희락으로 근심을 찬송으로
주님께서
가난을 부유로 악취를 향기로
주님께서
저주를 축복으로 천함을 귀함으로
주님께서
약함을 강함으로 패배를 승전가로
주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