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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섬김의 엘림선교회!
생명의 봉사 · 사랑의 봉사 · 섬김의 봉

 

 

칼럼

10-03-05 00:00

도우시는 주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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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시는 주님



♥ 찬송 /  495
♥ 본문 /  히브리서 2: 11∼18



 
한 소년이 사고로 오른팔을 잃었습니다.
낙심한 소년은 아무도 만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보다 못한
아버지가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잘 아는 목사님이 계신데 아주 훌륭한 분이란다. 모셔올
테니까 한 번 만나보겠니?” 소년은 즉각 거절했습니다.
 그래도 아버지는 목사님을 모셔왔습니다.

그런데 방으로 들어오는 목사님을 보고 소년이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목사님도 자신과 같이 팔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양쪽 팔이 모두 없어서 빈 소매만 펄럭였던 것입니다.
“나는 두 팔이 모두 없단다. 어릴 때 사고로 잃어버렸지.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그것을 감사하고 있단다. 내가 그런 고통
을 겪었기 때문에 나처럼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위로해줄 수 있거든.”

결국 소년은 자신의 불구를 가슴 깊이 이해하는 목사님과 친해
지게 되었고, 절망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소년의 옆에만 있어도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든 인생들의 힘이요, 도움이요, 구세주가 되
십니다. 예수님은 몸소 고난을 당하시고 모든 시험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때때로 배고파
하시고, 눈물 흘리시고, 지친 몸을 이끌어야 했습니다.
사탄의 유혹도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는 말할 수
없는 인간적 갈등과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고난과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받는 시험과 환난을 다 이해하시며 친히
도우십니다. 그것을 성경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18절).”

지금 인생이 고통스럽습니까? 그래도 고통을 가져다주는 환경만
바라보지 마십시오.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은 나의 고통을
아십니다. 나에게 이길 힘을 주십니다. 그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
었노라(요 16: 33).”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 20).”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때때로 환난을 만나고 시험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모든 것을 이기게 하여주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여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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