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길의 빛
새해가 되면 새로운 해를 보기위해 야단입니다.
새해를 보면 올 한 해는 뭔가 새로울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습니다.
그런데 오늘 해나 어제 해는 다른 해가 아닙니다.
달라진 건 단지 우리 마음이지요.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픈,
내 삶에 밝은 빛은 빛을 밝히고픈 우리 마음 말입니다.
하지만 별다를바 없는 빛은 또한 별다를 바 없이 사라질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다시 이 빛, 저 빛을 찾아 헤매기를 반복합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참 빛을 내 마음에 비추기로 합시다.
아침마다 밤마다 꺼지지 않게
꾸준히 그 빛을 들기로 합시다.
내 발에,내 길에 꺼지지 않을 그 영원한 빛을 밝힙시다.
환하게 그리고 뜨겁게,
주의 말씀은 내발에 등이요
내길에 빛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