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04 00:00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
고전 2: 6-16
육에 속한 사람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되어 지는 세계만 인정한다.
영에 속한 사람은
십자가의 도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모든 것들과
성령의 일을 받는다.
육에 속한 사람은
신령한 세계를 알 수 없기에
영적인 것들을 미련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영적인 것은
사람의 눈이나 귀나 마음으로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이다.
세상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를 도무지 깨달을 수 없다.
오직 성령으로 이 세계를 알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이다.
나는 육에 속한 사람인가? 영에 속한 사람인가?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지혜로 말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지혜로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하려 함도 버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지혜로 이 세상을 살려는 자세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신령한 세계와 은혜들을
기쁨과 감사한 가운데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김영호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