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는 반드시 맺어야 한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모세가 그러했고 엘리야가 그러했으며 다윗을 비롯한 신앙의 모든 사람들이 그러했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면 무슨 신유의 은사나 예언의 은사 같은 신비적인 것과

물질 적인 축복 같은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미신을 믿는 승려나 무당도 이런 것들을 행할 때가 있다

바로와 모세 앞에서 애굽의 현인들과 마술사들도 이같은 일을 행하여 보였다(출7:11,22,8:7,8:18)

그러나 성경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라고 가르친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다시말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그리스도로 사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

예수를 섬긴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예수님처럼 섬기며 사는 것이다(요12:26)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

성령의 열매는 맺어도 좋고 맺지 않아도 좋은게 아니다

반드시 맺어야 할 열매인 것이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마3:10)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3:12)


갈라디라서5:22-26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라고 하였다

 

 

그러면 나에게 어떤 열매들이 있는가?

금년에 어떤사람을 전도 했는가?

누구에게 소망을 주었는가?

인격의 열매,내면의 열매,변화와 성숙의 열매는 맺었는가?

 

 

마21:19에 보면 열매없는 무화가나무를 저주 하셨다

매우 두려운 말씀이다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열매없는 것에 대하여 아무런 양심에 가책도 못느끼며 살아가는 현대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경종에 깨어나야 한다

성령의 열매가 없음은 심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면 많은 열매를 맺는 방법은 무엇인가?

성경은 그 답을 명쾌하게 말씀하고 계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그렇다 내가 죽어 썩어지는 것이다

나의 교만도,혈기도,시기,자랑과,원망도 모두 죽어야 한다

원통함과 분냄도,그리고 죽지 못한 나의 자아속에  한알의 밀알도 죽어야 한다

죽은자는 말이 없다

내가 할 말이 있다는 것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증거다출처/창골산.. 봉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