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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6-01-07 00:00

성경통독 다시 시작 합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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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스마트폰에 성경을 강제로 읽게 하는 앱을 설치해놓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열면 무조건 성경부터 읽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성경을 한 줄이라도 더 읽고 싶어서입니다.

새 해가 밝았으니 성경통독부터 체계적으로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성경통독의 유익과 요령을 소개합니다...(언)
 

1. 상대방이 말할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지 않고서는 잘 알 수 없는 것 같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만 보거나 중간 중간 여기저기를 보거나 끝만 보아서는 하나님의 깊고 넓으시며 크고 높으시며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경우에도 처음부터 보지 않고 중간부터 보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처럼 성경은 언제나 창세기부터 읽어가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리해야만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날 수 있고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처음엔 글자를, 다음은 단어를, 그 다음은 문단, 책, 권, 전서를 읽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야만 성경을 읽었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이 지나치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앞세우지 말고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도록 읽어야 합니다.
 

3. 성경을 알기를 원한다면 성경을 읽어야 하는데 사람들은 성경을 읽으려 하지 않고 "성경에 관하여" 쓰여진 책을 읽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서는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반복하여 통독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경전이란 읽고 또 읽어야만 경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경험 있는 안내자의 도움을 받음으로써 크게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지순례를 가서도 안내자의 도움이 필요한 것처럼 에덴동산으로부터 시내 산, 갈보리 산, 새 하늘과 새 땅까지, 바벨탑을 쌓던 시날 평지에서부터 그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고 하늘의 새 예루살렘까지.

시조 아담으로부터 큰 백보좌에 앉으신 심판주를 알현하기까지 안내자의 도움말이 필요합니다. 가르치는 사람, 지도하는 사람이 없이 혼자서 지나치게 상상력을 발휘하다가는 이단이 나오기 쉽습니다.
 

5. 가능한대로 짧은 시간 내에 독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엄쉬엄 읽어서는 전체의 일관된 내용을 관조하기가 어렵습니다.

창세기에서부터 예언된 말씀들이 기억에서 생생할 때 그 성취되는 역사를 보고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6. 우리들이 읽는 성경은 대체로 주제별로 혹은 종류별 편집으로 되어서 시대인 배경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시대순으로 재구성하여 읽게 되면 예언서와 역사서가 동시에 이해가 되고 초대교회의 모습과 사도행전적인 역사와 서신서들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7. 일반적으로 하는 성경공부나 설교를 통하여 들어본 성경상식들은 대개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사건이나 인물들을 다루게 됩니다.

솟아오른 산 봉우리만 보고 계곡이나 심산유곡들은 보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8. 영적인 양식을 편식하던 습관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육신의 양식도 편식을 하면 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영적인 양식도 편식을 하면 그 사람의 신앙이 건전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설교가는 평생에 오바댜서나 나훔서 같은 책은 펴보지도 않고 설교하지도 않은 채 무시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레위기를 재미없는 책으로 간주하고 설교하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많은 질병으로 고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위기를 정성 들여 읽고 실천하면 분명히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양의 현대의학이 레위기의 교훈을 무시하고 나름대로 식품 영양학을 체계화하여 가르치게되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성인병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양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친 신학이 요리한 양식으로 편식을 하면 그 결과는 언제나 건전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9. 전문 낭독사가 낭독하는 음성을 들으면서 눈으로 읽으면서 마음으로 감동을 느끼면서 두뇌로 이해하면서 안내자의 안내해설을 듣고 나면 혼자서 10년을 읽어온 것보다 통독하는 한 주간에 더 많은 것을 더 올바르게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도 성경통독의 좋은 방법입니다.

묵독을 통하여 느낄 수 없었던 큰 감동이 통독을 통하여 우리 영혼을 사무치게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에 사로잡혀서 읽는 사람의 음성이 우리의 가슴을 두드리게 될 때 느껴지는 감동은 묵독을 통해서는 경험 할 수 없을 것입니다.
 

10. 지금까지 기도하여 오신 수많은 문제들이 많은 물소리 같고 폭포수와도 같은 66권의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한꺼번에 응답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구하는 대부분의 소원과 기도는 말씀 안에 그 응답이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잘 몰라서 잘못 구한 것들도 많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1. 알게 모르게 지어왔던 갖가지 죄와 허물들에 대하여 가차없는 지적을 받을 때 온전한 회개에 이르게 되고 영적으로 종합진찰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처음의 감격과 경건과 순결과 성결에서 많이 퇴보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현대의 교회가 회개를 촉구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누가 그 죄를 지적하면서 회개를 촉구하지 않음으로 계속하여 죄 가운데 살아온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나는 선지자들은 아껴보지 않고 가차없는 지적과 함께 회개를 촉구할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그 음성을 듣게 될 때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2.하나님의 말씀을 처음부터 끝까지 겸손하게 경청하며 성심으로 통독한 후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사람이란 어떤 존재인지, 또 사탄의 정체는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사람, 사탄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성경과 역사와 죄와 사회와 구원의 의미까지도 바르게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13. 유능한 탈렌트는 시나리오를 통독해야 합니다. 그리고 연출자의 의중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메세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드라마는 역사를 말함이요 연출자는 하나님이요 시나리오는 성경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주인공이 되려하고 주역만 맡으려 하는 자들이 있어서 역사는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14. 성경은 생명의 말씀이요, 사명의 말씀이며 계명의 말씀입니다. 생명의 기원, 생명의 의미, 생명의 가치, 생명의 구원,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성경 안에서 분명합니다.

그 생명으로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를 가르쳐 알게 합니다. 생명은 사명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또 계명의 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교회가 사명에 관하여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명을 등한히 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사명이나 계명을 따라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이익을 따라, 유행을 따라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욕망을 따라서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5. 성경을 통하여서만 자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철학은 "너 자신을 알라!" 고 하며 종교인들은 자기를 완성하려고 애쓰지만 성경은 "자기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우리 자신의 영원한 참 모습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성경말씀대로 살고 나서 천국에 갔을 때 거기서 우리의 영원한 참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께서 나타내실 때가 되면 우리가 주님과 거의 같은 모습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잘 보면 거기에 우리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16. 현대를 가리켜 오염된 시대라 합니다. 물도 공기도 하늘도 땅도 산이나 바다, 심지어 지구 궤도에까지도 오염되었고 어질러졌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공급되는 영혼의 양식마저도 오염되어가고 있습니다. 생수의 수원지인 신학대학까지 민주주의, 사회주의가 오염되었고 개인주의의 집단주의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주지주의 신비주의로 기울어지고 형식주의 배금주의 물량주의 업적주의가 오염되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직 한 가지 오염되지도 변하지도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 양식이 바로 성경입니다. 

17. 성경을 통독하신 후엔 성경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어려운 책이 아니라 쉬운 책"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지금까지 출판된 모든 책을 합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한 페트릭 헨리의 말에 공감하고 찬성할 것입니다

18.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 다음 가장 값진 선물은 성경입니다. 선물을 주신 분께 대한 바른 자세는 그 선물의 가치를 바로 알고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책을 쓰는 사람들은 자기의 책을 기쁘게 일고 유익을 얻었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성경은 사람의 손으로 기록은 되었지만 그 내용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이 기록된 성경책을 사랑하여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좋은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길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 금덩이를 내려주시지는 않습니다. 성경은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낫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야말로 지혜의 보고(寶庫)입니다. 지혜의 근본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03:14 잠08:10 잠16:16 잠22:0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 주시는 다른 길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시는 길입니다. 모든 복되고 아름다운 일들이 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일생에 좋으신 부모 형제를 만나는 것을 큰 축복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되는 것을 복 중에 복이라 할 것입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 또한 크나큰 복이라 할 것입니다. 좋은 선배를 만나는 것과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복을 살아 있는 사람들 중에서 찾으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소원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노력한다고 다 이루질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좋은 스승, 좋은 친구, 좋은 선배를 만나기를 원한다면 성경을 읽어서 그 안에서 좋은 선배, 위대한 스승,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가 있습니다.

성경 안에서 우리는 노아와 아브라함을 만날 수 있고 이삭과 야곱, 요셉을 만나며 모세와 여호수아 그리고 갈렙, 사무엘과 다윗과 요나단을 만나게 됩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과 개혁자 여호사밧, 그리고 히스기야 요시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사야 예레미야로 부터 말라기까지 거룩하고 담대한 여러 선지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을 만나서 우리는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만날 수 있고 12 사도와 바울과 바나바,누가와 아볼로 디모데와 디도, 두기고,아리스다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고 빌레몬 오네시모를 만날 있습니다.

성경은 또한 아름다운 여인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 이삭의 아내 리브가 믿음의 여인 레아, 효부였던 모압 여자 룻이며 그의 다정한 시어머니 나오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슬기로운 여인 여리고의 라합이며 여자 선지자 드보라를 만날 수도 있고 애국여성 에스더를 만나고 솔로몬의 진정한 사랑 술람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었던 마리아를 만나고 현숙한 엘리사벳이나 요안나 수산나 살로메등 순종과 봉사에 모범들을 만나게 됩니다. 바울과 함께 힘쓰던 두아디라의 자주장사를 빌립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같이 헌신된 여인들이 없었다면 바울의 사역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 많은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죽었으나 오히려 그 믿음으로써 그들의 삶으로써 진리를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성경을 통독하는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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