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섬김의 엘림선교회! |
일시 : 2010년 7월 19일(월)~23일(금) / 장소 : 포천, 한국중앙기도원
어느덧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21년을 한결같이 "세계 장애우와 일어나서 함께가자."라는 제목으로 성회를 이끌어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치리라 확신하면서 금번 성회를 통해 여리분 모두가 꿈과 소망을 이루시기를 기도하면서 인사의 글을 올립니다. 샬롬!
25년전 한국의 장애인 선교와 복지의 현실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초라한 현실속에서 장애우들에게 참생명, 참소망을 주어 장애를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작했던 성회가 21년째 이어갈수 있었음은 하나님의 전폭적인 역사와 하나님의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 안타까운 것은 경제적인 부흥으로 복지 현실은 나아졌지만 영혼은 병들고 있는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마음이 아파 옵니다.
장애를 갖었기에 때로는 많은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고 외면 받아야만 했던 현실, 예전보다는 지금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세태에 하나님을 만나 영혼의 안식을 누리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일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기에 이 부족한 종은 올해에도 이사장님과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스텝과 함께 마음과 시간을 모아 뜻을 같이하여 기도하며 금번 성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성회때 사랑하는 우리 장애우 여러분, 그리고 봉사하고 후원하며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금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시는 축복이 있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첫사랑을 잃어버려 하나님을 멀리했거나 좌절하고 낙망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성회를 통해 첫사랑을 회복하시는 역사가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치리라 확신하면서 금번 성회를 통해 여리분 모두가 꿈과 소망을 이루시기를 기도하면서 인사의 글을 올립니다. 샬롬!
* 환영사
요한복음 5장에는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던 38년된 병자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연못가에는 그 사람 말고도 수많은 병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연못은 가끔씩 물이 움직이는데, 그것은 천사가 내려와 움직이게 하는 것이고, 그럴때 연못에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병이든 낫게 된다는 전해져오는 얘기 때문입니다. 38년된 병자 역시 그런 기대를 품고 이곳을 찾아와 머물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할렐루야!
이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인생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기를 물에 넣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가 생각하는 건강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였습니다. 그런 그의 앞에 주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에게 선언하십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이 말씀은 누구를 바라보며 살지말고, 네 스스로 건강한 자로 살아가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이 말씀 한 마디가 실제로 그로 하여금 그런 삶을 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장애우들에게 필요한 것은 돕는 손길입니다.
장애우들에게 필요한 것은 돕는 손길입니다.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그것은 비단 장애우들만릐 경우가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누군가를 돕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자기 혼자 자기의 삶을 책임지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장애두달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도우며 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상태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자세의 문제입니다. 즉 정신적인 묹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풀어주는 것이 영적인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의탁할 때 근원적인 해결을 보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 사람의 문제는 그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즉각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영적인 자세가 바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장애우들을 돕겠다는 사람들은 이 땅 위에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엘림장애인선교회는 그분들에게 주님을 전하려고 합니다. 진정으로 낫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시 또 여름을 맞았습니다. 엘림으로서는 21번째의 기적을 보게 될 여름입니다.
주님께서 살아 게시기에 올해도 놀라운 베데스다의 기적을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이 소중한 사역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의 손길을 도구로 삼아 그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인사말
샬롬!!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엘림의 모든 가족들에게 금년 한해도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해마다 감당해온 성회에 엘림가족의 참여와 기도,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엘림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군이 심히 적다고 탄식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가 주님께 쓰임받는 일군이기를 기도하시는 나날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항상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주님!
늘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주님만을 닮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고 교만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며 낮은자, 억눌린 자를 돌아보시는 주님 앞에 조용히 무릎 꿇어 기도합니다.
주님 이번 성회에는 더욱 풍요로운 결실이 가득하게 하소서.
말씀안에 열매맺는 성회가 되게 하소서.
성령안에서 체험하는 성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심비에 새겨 항상 잊어버리지 아니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주어진 생활속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갈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며 모세를 통하여 역사하셨던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고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되게 하신 여호와! 그 분을 찬양합니다.
어저께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주님 앞에 우리의 모습 이대로를 드리는 시간이기를 원합니다.
항상 주님의 손길이 임하시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격려사
해마다 여름이 되면 전국의 장애인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여름 산상 대 부흥성회 "제 21회 세계장애인과 일어나서 함께 가자"를 개최하게된 것을 기쁘게 여기며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성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간구합니다.
오늘 이 성회를 위하여 일년 전부터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온 수많은 전국의 이름없는 기도의 동역자들과 따스한 사랑의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큰 부흥의 역사가 넘치는 성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할렐루야
전국에는 약 500만 명의 장애인이 있으나 대다수의 장애인들이 예수님을 모르고 교회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교회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장애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현재 장애인의 약 2%만이 (약 10만명~4만명 정도)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전국의 비장애인들이 10%, 약 천만에서 팔백만이 예수 믿고 구원받아 신앙생활 하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민족의 복음화는 장애인선교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장애인을 전도하면 부모와 형제가 함께 교회에 나오게 되어 가족 복음화, 민족복음화가 되어 장애인선교에 앞장 설때 교회마다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이런 귀한 사역에 지난 20년 동안 엘림선교회가 아름답게 쓰임 받아 왔음을 기억하며 그 노고를 치하 하는바 입니다.
바라기는 이번 성회에 온 장애인들은 예수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섬기는 장병들과 자원 봉사하는 학생들도 기쁨으로 장애인들을 섬기며 주 앞에 감사하는 귀한 맏음의 일꾼들이 되어 섬기는 교회와 사역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천국의 복된 사명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성회를 위하여 일년 전부터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온 수많은 전국의 이름없는 기도의 동역자들과 따스한 사랑의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큰 부흥의 역사가 넘치는 성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할렐루야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