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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섬김의 엘림선교회!
생명의 봉사 · 사랑의 봉사 · 섬김의 봉

 

 

주요행사

16-06-08 16:08

2012년 제 23회 세계장애인과 함께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3)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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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7월 23일~27일까지   /   장소 : 포천 한국중앙기도원  

 

장애인들 영혼의 아버지를 찾습니다.

 

엘림장애인선교회를 설립한 고창수 목사는 23년 전부터 자기 가족이나 자신의 몸보다 장애인을 더 사랑하신 분입니다.

1. 장애인때문에 가난하게 사는 이 사람을 아시나요?

고창수목사는 이름없이 빛도없이 장애인들만 사랑했습니다.

어느 사람은 "23년간 장애인 사업을 했으니 여러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 

 합니다. 그러나 고 목사는 자기의 모든 것을 장애인들 영혼구원을 위해 투자하셨기에 

 지금도 50여평 월세에 30평 교회를 목회하시면서 옥탑방에서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2. 우리 아버지가 과로하셔서 쓰러지셨습니다.

장애인들은 고창수 목사를 우리 아버니라고 부릅니다. 그분은 장애인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런데 지난해 산상성회를 채 마무리도 못짓고 응급실로 실려 갔습니다.

장애인 2천여명을 먹이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성회기간 동안 사무총장의 임무를 다하다가

 과로하셨기 때문입니다. 

3. 우리함께 힘을 모아요.

중증 장애인은 1:1의 케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2천여명의 장애인들을 도울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성회기간 동안 누구든지 오셧 도와주십시오.

장애인 2천여명, 봉사자 1천여명이 4박5일동안 회비도 없이 무료 숙박, 무료식사를 

 제공하므로 최소 경비 2억원가랑이 필요합니다.

이 경비 충당을 그동안 회원 목사님들의 헌금으로 23년간 감당해 왔습니다. 이제는

 규모가 커져서 경제적 부담때문에 일반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매월 1만원 이상 후원해 주시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 해마다 증가합니다. 불의의 사고, 치매,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460만의 영혼을 위해

 성회를 베풀어 영성회복을 드리려 합니다. 바로 이러한 일들을 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

전화 (02) 2634-6557 

 

*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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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타는 영광의 꽃마차⌟

 

척추 장애인 진 드리스콜(Jean Driscoll)은 1966년 척추장애인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척추 장애인으로 태어난 그녀가 보스턴 마라톤 여자 휠체어 부문 1시간 34분 22초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5번 대회 신기록과 8번 우승을 하였으며 세계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에 4회 출전해 동메달 4개. 은메달 3개 금메달 5개를 땄습니다. 그에게는 휠체어는 더 이상 고통과 좌절의 불편한 수레바퀴가 아니라 항상 하나님과 함께 타는 영광의 꽃마차가 되었고 그는 생각하기를 내가 타는 휠체어는 내가 굴리는 고통스런 거북이 수레바퀴가 아니라 항상 하나님이 밀어주는 스피디한 불을 뿜어내며 달리는 스포츠카라고 생각했습니다. 

척추 장애로 슬픔을 안고 태어난 진 드리스콜을 축복과 영광의 삶으로 변화시킨 것은 성경의 한 구절을 통한 성령의 감동이었습니다. 구약성경 다니엘서 7장 9절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라는 말씀을 통하여 성령께서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가 받는 감동은 내가 타는 휠체어는 하나님이 옛적부터 항상 타고 다니는 보좌와 똑같고 또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내 육체도 하나님이 타시는 휠체어를 나도 타고 다닌다고 믿었습니다. 그 믿음으로 그는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휠체어 마라톤 지도와 훈련을 받아 패럴림픽에 4회(1988-2000년까지) 출전해 금메달 5개를 비롯하여 메달 12개를 획득했고 보스턴 마라톤 110년 역사상 여자 휠체어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휠체어’라는 글을 쓴 미국의 신학자 데니스 피셔(Dennis Fisher)는 “드리스콜의 독특한 은혜는 다니엘의 비전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임으로써 가능한 것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읽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해”줍니다. 다윗왕은 “주의 말씀은 내(가 캄캄한 밤길을 걸어갈 때)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장애우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은혜 베푸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복 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평강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지키시길 원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합시다. 그리고 승리합시다. 감사합니다.

 

대표회장 김천기 목사

 

*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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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루야!

사랑하는 엘림의 회원님들과 장애우 여러분!

제23회 세계 장애인과 함께 여름산상 대부흥성회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평안하시고 건강하신지요?

금번 성회를 준비하면서 유난히도 회원님들과 장애우들의 건강이 너무나 염려가 되었답니다. 작년에 제 22회 성회를 마치고 나서 과로로 인한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인해 지난 1년간 힘든 세월을 견뎌야 했답니다. 병마로 인한 고통속에서 저에게 다가온 시련은 참으로 견디기 어려웠지만 회원님들과 사랑하는 장애우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하나님의 치료하심과 은혜가운데 건강을 회복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 장애우들에게는 “육신”의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영”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참 생명과 참 소망을 갖고 참 믿음과 참 사랑으로 장애를 극복하므로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세우기 위하여 시작했던 성회가 23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뜨거운 눈물의 기도와, 격려의 사랑 때문에 이렇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선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 하십니다. 금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적의 역사로 치료하심과 사랑을 체험으로 누려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던 가운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부르심과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준비한 성회이기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는 성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올해에는 유난히도 많은 어려움과 절망할 상황들이 많았지만 어김없이 인도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금번 성회를 통해 첫사랑을 회복하고 천국을 소유하여 평안의 삶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사무총장 고창수 목사 

 

* 격려사

그리스도의 법이 성취되는 성회

 

 우리가 ‘서로 아껴주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하면’ 함께 기쁘고 즐거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세계장애인과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여름 산상 대 부흥성회를 올해로 23회를 맞이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의 헌신 자들의 수고로 말미암아 주님의 사랑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축하를 드립니다.

 

올해도 이 역사로 많은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을 하나가 되어 서로 섬길 수 있는 최고의 사랑과 은혜의 잔치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 성회를 위하여 준비해 오신 엘림장애인선교회 이사장 김흥수 장로님, 대표회장 김천기 목사님, 사무총장 고창수 목사님 지난 1년 동안 무릎으로 기도하신 응답이라 정말 귀한 사역에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갈라디아서 6장2절의 말씀에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에 미움과 다툼이 있는 이유는 이 ‘짐을 서로’ 지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서로 아껴주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하면’ 함께 기쁘고 즐거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여름산상대부흥회가 우리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서로 짐’을 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이 성회를 통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모든 일들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훈련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단 며칠 동안의 기간이지만 이 기간을 통하여 얻은 감동과 열정의 경험들이 다시 1년을 지나면서 또는 일생동안 우리 각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서 우리가 서로 짐을 진다는 것이 그리스도께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그 사랑의 원리이고 실천이라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성회를 통하여 우리 ‘각각의 사람’들이 ‘서로 하나’가 되어 서로 짐을 져 나갈 때에 우리의 깊은 가슴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이 싹터서 여름 산상부흥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믿음의 눈을 뜨게 되고, 예수 믿고 구원 얻는 귀한 역사가 반드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성회를 위하여 지난 1년 동안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온 수많은 전국의 동역 자들과 따스한 사랑의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이 나타나므로 감동과 은혜의 물결이 넘쳐나는 성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김광식 목사

 사회복지시설 주보라의집 대표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 회장